텃밭에서 제일 신기한 것은 수박
정말로 매일 들여다 봤다.
분도 좀 났고
아랫부분이 노랗게 되었다.
언니와는 금요일에 따기로 약속해 놓고
기다리지 못해 땄다.
잘 익은 소리가 경쾌하게 났거든.
쩍! 하는 소리도 났는데...
망했다.
농사는 기다림이라더니
옛말 그른거 하나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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