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 페북에서
몇 년 전에 밤을 주웠던 일을 되새겨주었다.
'아차차, 벌써 밤을 주울 때구나.'
열흘 동안 나의 일과 시작은 밤 줍기
지인들과 사촌오빠가 와서 주웠는데도
아직도 밤이 떨어지고 있다.
햇볕을 많이 받는 곳에 있는 3그루는 다 떨어졌는데,
그늘진 곳에 있는 나무에서는 아직도 많이 떨어진다.
떨어진대로 두면 벌레들도 먹고
청설모도 먹을 텐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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