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점을 잡은 트램의 앞 창문이 기일쭉해지면서 그림이 전체적으로 그레코풍으로 되어버렸다. 그래서 앞에 있는 사람은 너무 길어져서 그릴 수가 없었다. ㅎㅎ 그래도 이 이정도 까지는 이해가 된다.
문제는 채색.
검정색이 영상과 다르게 나와서 물감과 붓이 문제라고 투털거리며 마무리를 했는데, 사진으로 찍어보니 제대로 검정색이 나왔다. 진하게 표현이 되지 않아서 마구 칠했더니 완전히 먹물이다. ㅜ,ㅜ
이틀 후 두번째 그림 완성
훨씬 낫다. 연습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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