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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캐나다(2017)38

[몬트리올] 건축에서의 독특한 특징 - 계단 건축을 전공한 것도, 관심이 특별히 많은 것도 아닌 내가 보았을 때, 몬트리올은 건축이 아름다운 곳은 아니다. 그러나 몬트리올만의 독특한 점이 있었으니 바로 계단이다. 2~4층의 건물은 계단이 밖에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듣기로는 건물주가 2층에 살고 아랫층은 임대를 한다는 .. 2017. 10. 24.
[몬트리올] 거리의 벽화들 거리의 벽화들. 2017. 10. 24.
[몬트리올] 도시에서 단풍놀이하기 4편 - 라퐁뗀느 공원 Parc La Fontaine 라퐁뗀느 공원. 24번 버스를 타고 동쪽으로 가면 나오는 공원이다. 셔브룩 거리를 따라 달리는 고풍스런 건축을 구경하다보면 다운타운을 벗어나자마자 나오는 공원.도시 안에 있어서 단풍이 아직 제대로 들지 않았다. 2017. 10. 23.
[몬트리올] 도시에서 단풍놀이하기 3편 - 쟝드라포 공원 Parc Jean-Drapeau 쟝드라포를 다녀오고 한 달을 기다렸다. 메트로 빠삐노에서 769번 버스를 타고 쟈크까르티에 다리를 건너서 라헝 놀이공원에서 내렸다. 이 버스는 평일에는 운행을 하지 않고 주말에서 다니는 듯... 모두 놀이공원으로 들어가지만 난 스테바르트 박물관을 통해서 숲으로 들어갔다. 다시 .. 2017. 10. 23.
퀘벡시티 Quebec City 드라마 '도깨비'로 한국사람에게 떠오른 핫한 도시 퀘벡시티, 가장 멋지다는 가을을 기다렸다. 그리고 차이나타운에 있는 시노라마[sinorama] 여행사를 따라서 나도 드디어 가게되었다. 토요일, 새벽 7시 메트로 쁠라스담 앞에서 출발했다. 롱괴이를 지나면서 퀘벡시티로 가는 길이 몽트헝블.. 2017. 10. 22.
[몬트리올] 도시에서 단풍놀이하기 2편 - 몽후아얄 공원 Parc du Mont Royal 지난 토요일부터 매일 비오거나 잔뜩 흐린 날이었는데, 오늘(19일 수요일) 드디어 날씨가 화창했다. 어학원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잠깐 했다. 오후에 해가 들어가면 안되니까... 수업을 마치고 장드라포를 가려고 메트로 빠삐노에 갔는데, 라헝드로 가는 버스가 없다. 분명히 주.. 2017. 10. 19.
[몬트리올] Marche Jean-Talon 장딸롱마켓 몬트리올에서 남은 마지막 일주일이다. 도서관에 가기보다는 여기 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그런데 날씨가 잔뜩 흐렸고, 그래서 그나마 빛과 관계가 적어보이는 쟝딸롱 시장으로 갔다. 메트로 쟝탈롱에서 내려서 서쪽 게이트로 나가서 두 블럭 더 가면 시장이 나온다. 제일 먼.. 2017. 10. 17.
[몬트리올] 도시에서 단풍놀이하기 1편 - 엉그히뇽 공원 Parc Angrignon 메트로 그린라인 서쪽 마지막 역인 엉그히뇽에서 내리면 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가족들과 소풍가기 좋은 곳 난 단풍놀이를 하는 걸로... 2017. 10. 16.
[몽트헝블렁]몬트리올 근교로 단풍놀이 가기 드디어 시간이 되었다. 그 유명한 캐나다의 단풍 구경을 할 시간이 되었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시노라마(SINIRAMA) 여행사를 따라서 갔다. 몬트리올의 렌트비용이 저렴하다는데,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이 더 좋았겠지만, 그냥 여행사 버스를 타고 갔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말해서, 난 완벽하.. 2017. 10. 14.
[U.S.A] 세일럼, 오레곤 Salem, Oregon 2017년 10월 5일 목요일 같은 북미 땅이니까, 가까우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상은이가 살고 있는 오레곤엘 방문하기로 했고, 그래서 일찌감치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환승하는 공항에서 어리버리할까봐 토론토 공항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리는 비행기표를 샀더니, 몬트.. 2017. 10. 10.
[몬트리올] 장 드라포 공원과 롱괴이 Parc Jean Drapeau and Longueuil 정보 하나 : 올드포트의 쟈끄 까흐티에 부두 끝에 가면 장드라포 공원을 거쳐서 롱괴이로 가는 페리가 있다. 교통수단이라서 가격이 저렴하다. 편도로 장드라포까지는 4달러 정도? 롱괴이까지는 7.5달러. 몬트리올에서 생활을 한 지 벌써 석 달이 지났다. 늘 바라만 보고 한 번도 가보지 못.. 2017. 10. 1.
샬럿타운[Challotetown),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2017년 9월 6일 수요일 이 동네 수준에서 비싸지 않지만, 내게는 엄청 비싼 숙소. 한적한 주택단지의 방 하나 딸린 집에 있으니까 밖으로 나가기가 싫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더구나 TV까지 있어서 US오픈 테니스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느즈막하게 외출을 했다. 집에서.. 2017.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