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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2

청주시립미술관이 달라졌어요 우리 동네 미술관이 달라졌다, 좋아졌다. 1층 로비에 디지털영상관이 생겼다. 미술관 소장품 29점을 재해석하여 미디어 영상으로 보여준다. 재미있다. 영상관 입구에 간단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코너가 있다. 그림을 그리고 저장을 한 후 영상관으로 들어가면 아래 작품이 나올 때 내가 그린 그림이 등장한다. 우주선과 사탕이 내가 그린 그림이다. 더 재미있다. 2022. 7. 31.
내일의 미술가들 - 누구에겐 그럴 수 있는 청주시립미술관 2022년 기획전 전시기간 - 2022년 6월 30일 - 10월 10일 우리 동네 미술관의 오랫만에 만나는 멋진 기획이다. 작가 한 명이 하나의 전시 공간 채워서 자신의 생각을 그래도 충분하게 말한다. 마하라니 만카나가라(인도네시아) 와나텐트렘이야기 인도네시아의 역사적 사건과 민감한 정치, 사회적 이슈를 스토리텔링한 허구의 우화로 만들었다. 손잡이를 돌려 이야기를 읽어보면 이해가 쉽다. 박병규 온통 검고 희다. 유리창 표면에 빗방울이 만든 흔적을 인화한 가 특히 인상적이다. 김동우 자신이 생각하는 환타지적인 생명체나 풍경을 그렸단다. 기괴하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고... 한참을 바라봐도 새로운 것이 나타나는 작품 신용재 주로 하늘을 그렸다. 나무 패널 위에 매일의 하늘을 그렸다. 특별한 것.. 202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