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심란한 2021년 추석
놀러가기로 결정했다
엄마는 내 마음을 아실거다
외모며 생각이며 내가 엄마를 꼭 닮았으니까
아버지도 이해하실거다
결혼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싸돌아다니는 걸 은근 격려했으니까
붐비지 않는 시간에
간단히 성묘로 대신한다.
'일상적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다 (0) | 2021.10.26 |
---|---|
일일 네 번의 비행 (0) | 2021.10.21 |
2년차 농부 (0) | 2021.09.18 |
오랫만에 기차 타기 (0) | 2021.09.14 |
탁자의 쓰임 (0) | 2021.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