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후면 2017년이 가고 2018년이 시작된다. 뭐, 숫자가 바뀐다고 해서 큰 의미를 부여하는 나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목표를 세워보겠다.
2017년 나의 7대 사건
1. 직접적인 정치 참여 - 촛불 집회에 나갔고, 대통령 선거를 제대로 치루기 위해 시민의 눈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여, 내가 원하는 대통령을 만들었고 그래서 지금의 우리 사회를 훨씬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2. 뉴질랜드 입국 거부
3. 사진전 - 작은 카페에서 소박하게 하는 여행사진 전시회이지만, 나에게 자부심을 갖게 했고, 사진의 공부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4. 로져스컵 테니스 대회 관람 - 정현 선수와 함께 사진 찍은 것이 그 중에서도 최고의 경험.
5. 몬트리올에서 넉달살기 - 노바스코샤, PEI, 밴프, 퀘벡시티 그리고 몬트리올에서의 어학연수
6. 청원도서관 성인독서회 활동 - 그래서 그나마 책을 몇 권 읽었다.
7. 스페인어 가르치기 - 이제 막 시작해서 계속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은 함.
2018년 나의 계획
1. 책 100권 읽기
2. 생애 첫 가계부 쓰기
3. 코이카 지원하기 - 합격하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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