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 본다 생각만 하다가
전시 마지막날에 급하게 다녀왔다.
이번 전시는 공간 구성이 우아하다.
최소한의 조명으로 어두운 실내
그린과 자주와 블랙으로 칠한 벽이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았다.
김복진에 대한 설명은 대충 보고 미술관 분위기를 즐겼다.
고정수 - 자매
만져보고 싶었던 작품
김영원의 작품 : 중력 무중력
내가 좋아하는 작가다.
이 방 분위기가 특히 좋았다.
류인의 강렬한 작품들
이 작가도 내 스타일
독특한 작품을 하는 권오상의 작품들
연극무대 같은 천성명의 공간
급하게라도 다녀오길 참 잘했다.
보너스 전시
1층에 있는 스마트 미술관의 미디어 아트전
와유소유:천천히, 느리게, 걷기
QR코드를 찍으면서 보는 작품인데
구글 비번을 까먹어서 핸폰과 씨름하다 그냥 나왔다.
세상에 뒤처지면 전시회도 못보는 세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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