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교향곡 3번이 연주되는 것은 알고 있었다.
음악을 깊게 듣는 친구가 말했다.
[요즘 KBS는 서울시향보다 낫다]
그래서 예매했다.
정말 음악만 들으러 갔다.
티켓 가격이 후덜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구석에 찌그러져있다.
어떤 친구는 오늘 공연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했지만
나에게는 훌륭한 공연이었다.
어디서 이런 멋진 공연을 들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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