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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충남 보령] 요즘 대천항에는...

by 그랑헤라 2022. 9. 16.

새벽에 대천항으로 나갔다.

밤새 바다로 나갔던 어선들이

꽃게를 잔뜩 싣고 돌아왔다.

크레인과 지게차로 꽃게가 가득 든

커다란 통을 쉬지 않고 옮겼다.

올해는 꽂게가 대대풍이라고

한 선주아저씨는 싱글벙글이셨다.

꽃게잡이 그물은 한 번 밖에 사용하지 못한단다.

이것도 처리.

옮겨온 꽃게는 분류작업 후

경매로 넘어가고 그리고

가격이 결정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