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수목원은 봄, 여름이 더 예쁘다.
그런데 고운식물원은 가을도 예쁘다.
인위적인 것은 별로 없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있다.
그런 이유로 호불호가 확실히 갈라질 것 같은 곳이다.
나에겐 당연히 호!!!
평일이라서 그런지... 산책길이 한가롭다.
달리아 정원은 환상적이다.
모네의 집에서 본 정원이 생각났다.
내가 갔던 날은 햇살이 눈부셔서 더 좋았다.
내려가는 길엔 슬라이드를 타면 좋았겠는데
마침 담당자 점심시간이라서
이용할 수 없었다.
가끔 방문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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