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는 길에
이 곳 커피를 구독한다는 지인의 말이 생각나서
지나칠 수 없었다.
꽤 역사가 느껴지는 외관
소도시 작은 공간일 거라 생각했는데 넓다.
출입문을 열면 오른쪽에 [주문하는 곳]이란 화살표 안내가 있다.
그 문을 열고 나가면 외부
두 건물 사이 공간을 이렇게 만들었다.
춥지 않다면 활용도가 높을 수 있겠다.
주문하는 곳이자 주인의 작업실
뭔가 전문가 포스가 스멀스멀 느껴지는 공간
그리고 커피 부심 가득한 주인 아저씨
코스타리카 14그램이 아닌 200그램을 사들고 나왔다.
피아노와 첼로와 책들이 가득한 공간이다.
하우스콘서트 정도는 할 것 같은 분위기다.
소규모 모임하기 딱 좋은 공간
커피 맛을 아직 보지 못했다.
하루 더 있다가 마시라고 했다.
우리 동네 로스팅 카페보다 두 배 가까이 비싼 곳이니
2배 만족한 맛이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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