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온 듄2.
믿고 보는 감독 드니 빌뇌브
듄1 복습없이 갔다가 어리둥절.
점차 내 기억이 돌아왔으나,
166분의 러닝타임은 나에겐 길었다.
내가 보고 싶었던 것은
화면 가득 펼쳐진 사막과
사방에서 울리는 전자음악이지.
반지의 제왕같은
규모가 큰 연대기식 서사는 내 취향이 아니다.
듄은 더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
아이맥스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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