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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공연,전시 나들이

알폰소 무하 원화전

by 그랑헤라 2025. 6. 20.

아르누보의 꽃: 알폰소 무하 원하전
마이아트뮤지엄


운좋게 사라 베르나르의 극단의
지스몽다 연극 포스터를 작업하면서
하루 아침에 유명해진 
알폰소 무하.

 
전시장이 파스텔톤으로 은은하고 곱다.

알폰소 무하 특유의 아름답고 장식적인 여자들
봄, 여름, 가을, 겨울
시리즈들도 많다.

파리스의 선택 - 루벤스와 완전히 다르다
유디트 - 요기에 금빛 장식만 하면 클림트?


상업 광고 포스터도 많다.

와인, 샴페인, 담배, 자전거, 네슬레 그리고
꽤나 교훈적인 복권 광고 포스터도 있다.

박람회 포스터들은 자세히 보면
재미있는 사실들이 많다.
이 전시에서 처음 알게 된 것은
무하의 고향과 나라 사랑이다.

그리고 눈여겨 볼 작품들
소품 습작처럼 보이는 작은 액자들 속 그림들

프라하성 안에 있는
성비투스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