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1일 토요일
아구스틴이 강력하게 추천한 도시, 과나후아또. 멕시코를 떠나기 전에 꼭 가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생각보다 버스가 자주 있지 않았고, 생각보다 버스 요금이 비쌌다. 아침 8시 40분 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렀고, 그 중에 저렴한 가격인 530페소짜리 버스를 탔다. 진짜 비싸다. 예약한 호스텔 도미토리 보다도 비싼 버스요금. 뭐, 버스가 쾌적하고 좋기는 했다.
멕시코시티를 벗어나면서부터는 탁 뜨인 들과 구릉을 달리니 기분이 상쾌하기까지 했다. 영화 보고 간간히 졸기도 하면서 과나후아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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