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5일 일요일
드디어, 다시 인류학박물관을 가게 되었다.
멕시코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멕시코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라 여기 도착한 후 얼마 되지 않아서 갔었다. 박물관 근처에서 초등 저학년 아들을 데리고 박물관을 찾은 젊은 아빠를 만나, 짧은 스페인어와 더 짧은 영어로 이야기를 하면서 관람을 했었다.(100페소나 하는 박물관 입장료도 내 주었다.)
멕시코에 대해서 조금 공부한 후에 다시 가기로 했었는데 그게 바로 이번 기회였다.
일요일 오전이면 레포르마 대로는 자동차 통행이 제한되고, 자전거와 달리는 사람들의 차지가 된다. 평소에는 엄청나게 정체가 되는 구간인데 일요일은 한적하기 그지없다. 대신 다른 길이 막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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