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서울] 연남동 그리고 베무초깐띠나

by 그랑헤라 2018. 11. 4.

지하로 들어간 경의선 철길에 만들어진 경의선숲길

그래서 그 주변 연남동 일대가 젊은이들의 핫스팟으로 바뀌었다.

액서서리가게, 카페, 각 나라의 음식점, 아이디어 책방 등











아직 완벽하게 정리된 것 같지는 않은데 

젊은이들이 엄청 많다. 



내가 없는 시간을 쪼개서 연남동을 찾은 이유는

레알타코를 먹기 위해서다.



멕시코 식당, 베무초 깐띠나

작은데 찾는 사람이 많아서 예약을 걸어놓고 구경 다니다 와야한다.


 

20분 정도 후에 들어간 식당의 내부


 

 

과카몰레로 스타트를 하고


 

돼지고기 수육 타코 1인분과


 

고급스러운 다른 타코...

이름은 잊었다. 

와하까에서 먹었던 것처럼 

여러 가지 고기와 야채가 따로 나와서

내 마음대로 또르띠아에 싸서 먹으면 된다.


좀 비싸기는 한데(연남동이니 이해를 해야지)

제대로 멕시코 맛이다.


옥수수 또르띠아가 나왔다.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물어보니

멕시코에서 수입한단다.

우리 나라에서는 옥수수 또르띠아를 구할 수 없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