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갈치로 조림을 해 먹기로 했고, 그래서 동문시장을 찾았다. 새롭게 정비가 된 건가?
갖가지 회 접시가 만원에 팔리고 있었다. 양이 적당하며 한 접시 구입해가면 적당하게 먹기 좋겠다. 그러나 우리는 갈치 두 마리를 13,000원에 샀다. 정말 싸기는 하다. 우리 동네라면 한 마리라 10,000원 정도일 것 같은데...
올해 3월부터 젊은이들의 운영하는 푸드트럭 구역이 있다. 퓨전음식들이 포장되어 판매된다.
우리가 주문한 피쉬앤칩스. 내용물은 비슷한데, 포장용은 속이 깊은 종이 그릇에 넣어주어서 이렇게 푸짐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맛있다.
줄이 가장 길었던 돼지고기집.
역시 제주는 감귤이야.
현지인 보다 관광객이 많은 시장, 내국인 보다 외국인이 많은 시장, 어르신 보다 젊은이가 많은 시장, 동문시장이다.
'여행 이야기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종묘제례 추향대제 (0) | 2018.11.04 |
---|---|
[서울] 검이불루 화이불치 창덕궁 (0) | 2018.11.04 |
[제주] 4.3 평화공원 (0) | 2018.11.01 |
[제주]곽지모물에서 한담까지 (0) | 2018.11.01 |
[제주] 드디어 한라산 정상에 오르기 (0) | 2018.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