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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사진찍기놀이

[도서관 사진수업] 무심천 벚꽃엔딩

by 그랑헤라 2019. 4. 10.

4월 9일 도서관 사진 수업


꽃나들이 다닐 때의 벚꽃과 사진 수업으로 보는 벚꽃은 확연히 다르다. 생각보다 찍을 거리가 없다. 아니 내가 못찾겠다.







확실한 것은 꽃보다는 가지가 더 아름답다는 사실이다.





바람을 잡고 싶었다. 김중만이 촬영한 버드나무에는 화면 가득 바람소리가 났는데.... 나도 그렇게 해 봤는데 느낌이 나지 않는다.





노출값 조정을 배운 것만으로도 확연히 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 요런 기술적인 것을 배우는 것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