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아쉬가르 파라디
출연 : 페넬로페 크루즈, 하비에르 바르뎀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라우라와 딸과 아들.
떠들썩한 결혼피로연에서 딸 이레나가 감쪽같이 사라지자, 라우라는 결혼 전 연인이었던 파코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마을 사람들 누구나 알고 있으나 말하지 않았던 비밀들이 드러난다.
71회(?) 칸 영화제 개막작이었다고 한다. 수상하지는 못한거지? 수상할 정도까지는 아닌 듯....
난 그저 고즈넉한 스페인 시골마을의 모습이 좋았고(물론 이 영화에서는 고즈넉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귀에 익숙한 스페인어 발음이 충분히 좋았다.
하비에르 바르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멋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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