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앞 레볼루씨온 도로를 건너서 다니는 모든 까미욘은 종점이 차풀떼펙이다. 내일 학원에서 할 이야기를 만들 겸 카메라를 들고 놀러갔다.
차풀떼펙은 멕시코시티 시민들의 문화 오락의 중심 공원이다. 이 공원 안과 옆에 국립인류학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현대미술관, 국립공연장, 자연사 박물관 등 엄청나게 많은 문화시설이 있고 언덕 위에 있는 성은 지금은 또다른 박물관이다.
Altar a la Patria, 1847년 9월, 침략한 미군에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항전한 6명의 사관생도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물이다.
늦은 오후에 갔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아서 호수까지만 갔다가 귀가.
돌아올 때도 버스 종점에서 타고, 바로 집 앞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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