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크루즈와 푸에블라 지역에 살던 토토낙 인디언과 후아스텍 인디언들에게서 처음 생겨났다고 하는데, 기우제의 의미가 있다고도 하고, 풍작의 의미가 있다고도 하는데,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관광객에게 보여주는 공연의 의미가 확실하다.
멕시코 국립인류학 박물관 앞의 공원에서 공연을 하고, 조잡한 기념품도 판다. 가서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공연을 하는 것으로 봐서 30분에 한 번 정도 공연하나?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뭔가를 열심히 바느질을 하고 있었다.
단순한 가락의 음악이 연주되고 남자들은 기둥을 돌면서 의식춤을 춘다.
먼저 4명이 기둥으로 올라가고
그 사이에 음악은 계속해서 연주가 된다.
4명의 볼라도레스가 모두 올라가서 준비를 마무리할 때 즈음에 악사도 올라가서 가운데에 자리를 잡는다.
내려올 준비가 다 되었다.
볼라도레스들의 하강이 시작된다.
공중에서의 자세는 개성껏 폼나게....
10분 남짓한 짧은 공연이 끝났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핸드폰을 확인하는 볼라도레...역시 현대의 젊은이다.
오늘 공연 관람료는 자그마치 100페소가 선뜻 냈다. 자그마치 7000원이다. 너무 많은가? 그래도 이 정도의 가치는 있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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