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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나의 레시피

만두카레수제비

by 그랑헤라 2020. 5. 2.

정부를 믿지못하여 코로나19 대비 사재기를 했다. 반성한다.

1kg짜리 밀가루를 사도 반 년 동안은 먹을 수 있는데 2.5kg짜리를 샀었다. 가래떡도 1말이나 뽑았고, 칠갑농산의 김치만두도 두 봉지나 샀었다. ㅜ.ㅜ

열심히 먹었는데도 아직 많은 재료가 남아있다. 냉장고 속 재고처리가 시급하다.

그래서 또 만드는 수제비

 

1. 카레가루를 따뜻한 물에 풀고, 찬물을 더 부어 식힌 물을 밀가루에 넣고 약간 질게 반죽한다.

1. 북어포와 멸치 2개를 살짝 볶다가 식용유를 조금 넣고 더 볶는다.

2. 물 한 컵을 넣고 끓인다. 충분히 국물이 우러나면 건더기를 꺼낸다.

3. 끓는 육수에 만두를 넣고, 밀가루 반죽은 납작한 주걱에 올려서 젓가락으로 잘라 넣는다.

4.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1분 정도 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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