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창고에 방치되었던 내 패러글라이딩 장비. 사용 여부를 점검받기 위해 단양으로 간다.
장비는 맡겨놓고, 탠덤파일럿으로 활동하는 동생들과 오랫만의 해후.
TV 유명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후로 방문객이 넘쳐나는 카페산. 탠덤비행도 하고 전망도 구경하고 SNS에 올릴 사진을 찍기 바쁘다.
나도 카페의 유명세에 기대 크로와상과 베이글을 샀다. 아니지, 일행이 사줬다.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베이글은 꽤 맛있고, 크로와상은 쏘쏘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않는 법. 단양시장에 가서 마늘 구경을 하고 한 봉지 구입.
'여행 이야기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 단양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동서울, 구인사, 청주 등 시외버스) (0) | 2021.04.09 |
---|---|
[수원] 열린문화공간 후소 그리고 공방거리 (0) | 2021.03.30 |
[제주] 일상적 제주 (0) | 2020.10.10 |
[제주] 시장 구경, 동문시장과 세화 오일장 (0) | 2020.10.08 |
[제주] 비오는 날 새별오름 (0) | 2020.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