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뒤를 지나가는 도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우리 집이 마을에서 돌아오다 보니 잘 보였다. 처음 지을 당시만 해도 꽤 외진 곳, 숨어있기 딱 좋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코 앞까지 아파트 단지가 들어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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