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주렁주렁~~~~ 완전 많이 열렸다.
해마다 손에 닿는 것만 따고
나머지는 새들에게 주었는데
올해는, 아니다!!!
장비를 장만했다.
자그마치 5m, 내 키 포함?
꼭대기에 달린 감까지 싸그리 딸 수 있어.
그런데 장대를 다 뽑아들면
팔이 후들후들
매일 요만큼씩만 딴다.
깎아서 곶감으로 만들고
홍시가 되도록 자연스럽게 방치한다.
껍질에 병이 좀 있기는 하지만....
우리 집 감보다 맛있는 감을 먹어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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