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대표적 재래시장인데
알고보니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단다.
조선후기, 오일장이 선 것이 시작이었다고 하는데,
아뭏튼 역사가 오래되었다.
80년대 후반, 대학을 다닐 때
이곳의 순대집을 열심히 다녔던 추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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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현대화가 제일 먼저 시작된 곳 중 하나로
성공적인 사례이다.
지금은 평일에도 사람들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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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방앗간이 시장 안에 있다.
들깨 한 말을 들고 10시 정도에 갔더니,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늘 짤 수 없단다.
내일 아침 7시에 오란다.
방앗간이 깨끗하고 위생적이어서 이용했는데
이젠 다른 곳으로 바꿔야겠다.
9월에도 갔다가 돌아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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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시간은 기다릴 것을 예상하고
시장 구경도 하고
새가덕순대에 가서 순댓국을 먹으려고 했는데
망했다.
시장 입구에서 김장나눔행사를 한다.
나는 들깨 한말을 지고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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