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드라포를 다녀오고 한 달을 기다렸다. 메트로 빠삐노에서 769번 버스를 타고 쟈크까르티에 다리를 건너서 라헝 놀이공원에서 내렸다. 이 버스는 평일에는 운행을 하지 않고 주말에서 다니는 듯... 모두 놀이공원으로 들어가지만 난 스테바르트 박물관을 통해서 숲으로 들어갔다.
다시 찾은 쟝드라포는 완연하지는 않지만 꽤 마음에 들게 단풍이 들어 있었다.
여름엔 이랬던 연못의 풍경이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 완전 평화로운 모습. 나 말고도 이 곳을 눈여겨 본 찍사가 있었다. 둘이 암말도 없이 열심히 찍어댔다.
언덕 정상에 있는 레비스타워. 뭔가 역사적인 유적 같지만 난 모르겠다. 아마도 적을 관찰하기 위한 곳이었으리라.
숲은 한 바퀴 돌아서 메트로를 타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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