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힘들었던 시대를 살았던 우리 부모세대의 이야기이다. 그것도 서울에서? 아닌가? 그래도 서울에서 라는 말이 더 어울릴까?
김승옥은 도시화가 시작되는 서울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를 했는데, 농촌에 살았던 우리 부모는 어땠을까?
희망이라는게 있었을까?
80년대를 20대로 살았던 나도 미래를 생각하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살지는 않았었다.
지금 20대인 조카들을 보아도 늘 외롭고 소외된 삶을 살기는 마찬가지인 것처럼 보인다.
뭐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문화 이야기 > 북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 이안 보스트리지 (0) | 2018.01.17 |
---|---|
남한산성 - 김훈, 조선왕조실록 인조편 - 박시백 (0) | 2018.01.08 |
향수 - 파트리크 쥐스킨트 (0) | 2017.12.31 |
햄릿 - 세익스피어 (0) | 2017.12.25 |
좀머 씨 이야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0) | 2017.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