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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영화보기

함께여서 매일이 기적인 거야 - 우리 집

by 그랑헤라 2019. 9. 19.



윤가은 감독. 독립영화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감독이란다.

언니가 제안한 영화인데, 혼자서 보게 되었다. 정말로 극장에도 나 혼자였다.



아이들도 예쁘고, 화면도 예쁘다. 집의 모습도 학교의 모습도 굉장히 현실적이다. 일찍 철든 아이들의 모습이 안스럽다.

좋은 영화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벌새를 보고 난 후라서 나에게는 조금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