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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영화보기

아이 캔 스피크

by 그랑헤라 2020. 3. 4.



이제훈에 대한 믿음은 있지만, 평가가 좋은 영화여서 조금은 생각이 있었지만 선뜻 다운받지는 못했던 영화다. 아에로메히꼬에서 보았는데, 중반부터 내내 눈물을 질질 흘려서 비행기에서 내려서까지 눈이 팅팅 부었다.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뻔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누구나 봤으면 하는 영화다. 나문희의 연기도 좋았지만 특별출연으로 나오는 손숙의 표정이 오래 기억되는 영화다.



시사프로그램에서만 보던 김동석 아저씨가 여기에도 잠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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