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에 대한 믿음은 있지만, 평가가 좋은 영화여서 조금은 생각이 있었지만 선뜻 다운받지는 못했던 영화다. 아에로메히꼬에서 보았는데, 중반부터 내내 눈물을 질질 흘려서 비행기에서 내려서까지 눈이 팅팅 부었다.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뻔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누구나 봤으면 하는 영화다. 나문희의 연기도 좋았지만 특별출연으로 나오는 손숙의 표정이 오래 기억되는 영화다.
시사프로그램에서만 보던 김동석 아저씨가 여기에도 잠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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