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페친들의 공연관람 소식이
부쩍 자주 올라왔다.
자꾸 보니 나도 공연이 보고 싶어졌다.
오늘의 목표는
브레송 사진전과 KCO정기 공연
마을버스에서 내려 예당 쪽을 봤을 때
제일 먼저 들어온 현수막
국립발레단 공연
보는 순간 마음이 바뀌었다.
시간도 딱 맞다.
사진전은 다음으로 미루고 무조건 봐야지.
아무 정보도 없이 보는 춤이다.
몇 작품을 보는데 조금씩 지루해졌다.
이게 뭐지?
두세 작품은 좋았는데
다른 작품들은 쫌 평범하다.
국립발레단에 대해 실망을 했다.
공연이 끝난 후 정보를 찾아보니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 공연이란다.
그랬구나, 그렇담 충분히 이해하지
두 세 작품은 괜찮았다니까.
좀 더 창의적인 발상이 필요한 작품도 있었지만...
모던발레를 좋아하는 내 취향에는 그렇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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