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보면 들은 그냥 들이다.
늘 푸른 들일 뿐이다.
그 안에서 일을 하다보니
봄부터 가을까지 밭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심었던 옥수수가 어느덧 열매를맺고
베어지는가 하면
6월이 되어서 느즈막하게 심었던 참깨는
8월이 되어
겨우 두 달을 조금 넘겼을 뿐인데
벌써 수확을 하게 되었다.
그 자리엔 다시 김장철에 대비해
무와 쪽파와 배추가 심어진다.
그렇게 변화가 많은 만큼
농부는 바쁘다.
밖에서 보면 들은 그냥 들이다.
늘 푸른 들일 뿐이다.
그 안에서 일을 하다보니
봄부터 가을까지 밭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심었던 옥수수가 어느덧 열매를맺고
베어지는가 하면
6월이 되어서 느즈막하게 심었던 참깨는
8월이 되어
겨우 두 달을 조금 넘겼을 뿐인데
벌써 수확을 하게 되었다.
그 자리엔 다시 김장철에 대비해
무와 쪽파와 배추가 심어진다.
그렇게 변화가 많은 만큼
농부는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