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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나의 아름다운 텃밭

신중함이 최선은 아니다

by 그랑헤라 2022. 10. 8.

7월 9일에 심은 당근

캐는 시기가 언제인지 몰랐다.

필요할 때마다 한 개씩 뽑았는데

제대로 자라지 않은 것 같았다. 

오늘, 진아에게 주려고 3개 뽑았는데

2개는 터져있었다.

부랴부랴 다 뽑았다. 

수확시기를 너무 늦게 잡았다.

신중한 것이 최선을 아니었다.

그래도 먹을 만한 것이 더 많기는 하다.

내년에 다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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