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에 심은 당근
캐는 시기가 언제인지 몰랐다.
필요할 때마다 한 개씩 뽑았는데
제대로 자라지 않은 것 같았다.
오늘, 진아에게 주려고 3개 뽑았는데
2개는 터져있었다.
부랴부랴 다 뽑았다.
수확시기를 너무 늦게 잡았다.
신중한 것이 최선을 아니었다.
그래도 먹을 만한 것이 더 많기는 하다.
내년에 다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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