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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공연,전시 나들이

브르노 국립 주니어 발레단 - 세종

by 그랑헤라 2024. 3. 22.

공연 포스터를 보자마자 예매했다.

그리고 공연장에 가서 화들짝 놀랐다.

주니어? 언제 이런 말이 있었어?

브르노 국립 주니어 발레단은

브르노국립발레단 예술감독과 브르노 국립극장장

그리고 남부 모라비아 지역의 재정적인 지원으로 

2022년에 창단되었단다.

22세 이하의 젊은 무용수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

브르노 국립발레단이 아니라 실망은 했지만

어쩌겠어? 내 실수인걸.

아담과 이브

렘(REM)

아름답고 푸른...

세 작품 모두 나무랄 것 없이 멋진 작품이었다.

간결하지만 무대와 조명을 잘 사용했고

'아름답고 푸른'은 젊은이들답게 위트가 넘쳤다.

나이가 든 이 젊은 무용수들의 공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