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 봄에 수확되는 채소
쌉쌀한 맛으로 식용을 돋구지만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
2년 전에 모종 5개를 심었는데
올해는 감당이 어려울 정도로 번졌다.
연한 잎을 따서 잎자루의 껍질을 벗긴다.
클로로겐산과 폴리페놀성분이 있어서
손끝이 갈색으로 물드는 건 각오해야한다.
끓는 물에 2-3분 데친다.
물기를 뺀다
잎 한 장 깔고
밥 한 술
된장을 약간 바른다.
밥 : 들기름과 깨소금으로 버무린다.
양념된장: 잘게 자른 마늘, 양파와 사과 간 것, 고추장
잘 말아준다
봄날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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