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5일
마드리드의 현대미술의 현장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으로 유명하죠.
시간이 부족해서 포기했었는데
오후7시부터 9시까지
무료입장이라네요.
많은 미술관이 문닫기 2시간 전부터
무료입장으로 운영됩니다.
그 외에도 많은 할인혜택이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전날 무료입장을 기다리는 기이인 줄에 놀라
쉽게 관람 포기를 했는데
마지막 저녁, 갑자기 도전하고 싶어졌어요.
6:30분, 도착했을 때 내 앞 줄입니다


심심하니까 여기저기사진도 찍고...

들어가는 사람들의 속도를 조절하므로
조금씩 조금씩 줄이 짧아집니다.

내 뒤로 줄이 엄청 길어요

드디어 공짜표를 받았아요.
13유로 아꼈는데
기분은 100유로만큼 즐겁습니다.

전시는 4층부터 뛰면서 봅니다.
그런데 4층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그래요.

그 많은 사람들은 모두 2층에 있습니다.
달리, 피카소, 칼더 등
한번쯤 들어본 작가들의 공간이 2층입니다.


작품을 봤다기 보다는
모험을 한 미술관이었습니다.
'여행 이야기 > 스페인(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33박 숙소 총정리 (1) | 2024.04.23 |
---|---|
[소소한 일]아버지의 집, LA CASA (0) | 2024.04.23 |
[마드리드] 마드리드 여행의 완성, 프라도 미술관 (1) | 2024.04.23 |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 직관 (0) | 2024.04.23 |
[마드리드]미술사를 한 눈에,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0) | 2024.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