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4일
이번 여행 컨셉이 축구 경기 관람이었던가요?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보고 싶었지만
발렌시아 원정을 떠났네요.
그래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팬들이 꽤 많죠.
경기장은 마드리드 동쪽 외곽에 있고
메트로 7번 종점, 에스타시오 메트로폴리타노.
길 찾을 걱정같은 건 없지요.
모두 여기서 내리니까 그냥 따라갑니다.
역에서 나와 코너를 돌면 두둥!
경기장이 보입니다.

말라가 경기장 보고도 놀랐는데
여긴 규모와 분위기가 다릅니다.

메트로 2번을 타고 라스 로사스에서
내려 걸어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마드리드 중심에서 한번에 오니까요.
넓지 않은 주차장과 길에도 차들이 가득합니다.
사방에서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여듭니다.
바에서 맥주 한 잔 사기도 힘듭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맥주잔을 들고
노래를 부르고 응원을 합니다.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이렇게 큰 경기장은 처음 봅니다.
옆에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67000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내 아나운서가 분위기를 띄우네요.

골대 뒤 1층은 모두 공식서포터의 자리입니다.
콜리더의 지휘에
엄청난 열기를 보이며 응원합니다.
우리 동네 청주FC 서포터 만큼 하네요.

그리즈만은 부상인가요?
내가 아는 오직 1인인데 안보여요.
우당탕탕 1골 넣고
모라타가 패널티킥 실축하고
몇 분 후 모라타가 득점합니다.
시메오네 감독이 과격한 몸짓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ㅠ.ㅠ
너무 멀어서 TV 화면이 더 실감난다는...
베티스의 만회골은 엄청 멋있었는데
촬영을 못했어요.
추가시간이 시작되자 경기장에서 나옵니다.
나오는 길에 모서리 쪽에 가서 한 컷 담아옵니다.

나처럼 붐비지 않을 때 나오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서
결국 가득찬 메트로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3층 관중석이어서였을까?
추워서였을까?
경기는 재미있었는데
주변에 앉았던 사람들이 응원은
생각보다 조용했습니다.
관중들 열기는 말라가FC가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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