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본 책
그림이 참 좋은 책
말라가에서는 못찾았다.
카세레스의 작은 서점.
"너네 이 책 있어?"
"있어, 파코 로카"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봤어.
책이 예뻐서 스페인어로 갖고 싶었어."

"너네 나라에서는 제목이 뭐야?"
서점을 운영하는 젊은 여자가 물었다.
"어버지의 집"
"와, 좋다!"
그녀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한국어로 번역되었다는 것에
엄청 신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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