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어설프게 세웠던
오이, 호박같은 덩쿨 식물들의 지지대,
가끔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지기도 했던
지지대.
올해에는 도구를 사용했다.
구입을 해도 좋지만
겨우 한 번 사용하자고 사는 것이 아까워서
옆 마을에 사는 오빠에게 빌려왔다.
이렇게 생긴 거.
이름은 [말뚝박기 타격봉]
고추끈으로 묶었던 것도
오이망으로 정리하니 깔끔하다.
농부생활 5년차
이제
지지대에서도 프로의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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