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수박을 키우는 건 어렵다.
지난 2년 동안 제대로 익은 걸
단 1개도 수확하지 못했다.
수박 농사 3년차
인터넷에서는 아들순 2개만 키우라는데
난 3, 4개를 남겼다.
그래도 될까? 의문이 든다.
아들순에서 손자순이 나온다.
손자순이 자라는 대로 잘라냈고
하나의 줄기에서 1개만 키우려고
수박도 똘똘한 한 개만 남기고 잘라낸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하루가 다르게 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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