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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나의 레시피

[맛집] 셰빌레바(?) 이름을 읽을 수 없는 블라디보스톡의 레스토랑.

by 그랑헤라 2019. 7. 31.

어제 도보투어 하다가 알게된 곳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상당히 세련되었다.


 

이렇게 만두 먹는 방법이 있는 종이 테이블매트가 깔린다.


 

내가 주문한 음식은 만두,  기본적인 샐려드, 쇠고기찜요리.


 

만두는 맛만 보려고 1개 주문.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느끼한.... 한 개만 주문하길 잘했다.


 

이 찜요리는 엄청 어려운 이름이었는데, 그냥 소테와 같다. 양이 생각보다 적었다. 맛은 당연히 좋다. 찜요리는 웬만하면 다 맛있다.

처음에는 빵을 주지 않아서 달라고 했더니, 기본이 아니었다. 추가요금이 붙었다.


 

이렇게 벨도 있다. 나쁘지 않은 음식점이다.


여기가 셰빌레바 맞나? 구글지도에서 여기 다녀갔다고 평점 주라고 떴는데, 다른 블로거들의 셰빌레바는 다른 곳이더라. 그 옆에 있는 레스토랑이 셰빌레바인가? 러시아어는 ㄱㄴㄷ도 모르니 완전 바보가 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