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한 투어가 꼬여버려서 오늘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개석은 40% 정도는 우리 나라 사람인듯.... 뭐지? 이 현상은??

아가씨와 양아치? 뭐 이런 제목의 첫 공연. 내용이 매우 구식이라서 쫌.... 춤이 무엇을 말하는지 매우 정확하게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촌스런 것은 촌스러운거다.

첫번째 인터미션 - 오늘은 아무 것도 사 먹지 않는다.

두번째 공연 - 5Tangos : 졸뻔했다. 탱고를 발레로 하니 탱고의 강렬함이 사라졌다.

두번째 인터미션 - 여기 와서 처음으로 보는 맑은 저녁 하늘을 감상하자.

세번째 공연 : 다이아몬드 - 진짜로 의상과 머리와 배경에 반짝반짝 다이아몬드(?)를 박았다. 그리고 그게 다다.
사흘 전에 공연한 김기민이 얼마나 매력적인 발레리노인지 오늘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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