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4일
* 어설픈 스페인어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라가 관광안내지도에 1,2,3,4번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1. 대성당, 2. 알카사바, 3. 로마극장, 4. 히브랄퐈로 요새. 말라가에서 선정한 가장 볼만한 곳이라는 것이겠지요.
도시 중심의 서쪽에 몰려있어서 한꺼번에 쭈루룩 볼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오늘은 알카사바(성)와 히브랄퐈로(요새)만 알려드립니다. 지도상 보면 하나의 장소 같지만, 사실은 두 개의 장소...로 구분했습니다. 입구가 2개이고 입장권이 따로 있습니다.
각각 3.5유로, 2개 통합권은 5.5유로, 옆에 로마 극장은 덤, 공짜입니다. 통합권 사면 처음에 그냥 들여보내고 다른 쪽 볼 때 조금 찢어내는 것으로 끝. 알카사바 입구는 파란색27번 옆 인포메이션 옆에 있습니다.
이슬람 양식의 성입니다. 바닥에 벽에 천정에 예쁜 이슬람 문양들 살펴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라다나의 알함브라 궁전의 축소판으로 장점은 가격 대비 볼 만하다는 것, 단점은 관광객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히브랄퐈로의 입구는 산 속의 H(호텔:말라가 파라도르) 위쪽에 있어요. 길 넓죠? 택시 가능, 우버 가능, 버스 35번 이 한 시간에 1대 정도 다녀요. 등산로 입구가 몇 개 있으니 걸으면 운동도 되고 좋아요. 숨도 차고 땀도 많이 나요.
성곽을 따라서 한 바퀴 돌며 도시 전망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곳, 해변!!!!
2월에도 수영을 할 수 있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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